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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운동 3가지헬스 2021. 4. 19. 23:09
사람의 체형마다 필요한 운동 종류는
다르겠지만 크게 보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뱃살을 빼면 뱃살 그 자체를 빼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인 바디 쉐입이 멋있어지죠.
<뱃살 빼기>
1. 하체 근력 운동(복부 아님)
2. 채소 먹고 아침 조깅
3. 식사량 조절(폭식 ×)
1. 스쾃 매일 50회 2~5 Set
사실 복부 운동은 뱃살 빼는 운동이 아니다.
근육은 살아남기 위해서
몸에 남아 있는 지방을 계속 사용한다.
남자든 여자든 몸에 근육이 있는 것만으로
지방이 남아 있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가장 근육이
크고 많은 곳이 바로 허벅지다.
단순히 허벅지가 굵어져야 하는 게 아니라
속 근육이 밀도 있게 탄탄해져야 한다.
탄탄한 근육이 붙어 있으면 이를
유지하기 위해 뱃살에 축적된 지방부터 탄다.
스쾃을 할 때 횟수에 집착하지 말자.
한 번을 하더라도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작은 근육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스쾃를 제대로 하면 땀범벅이 된다.
그냥 다리만 아팠다면 제대로 한 게 아니다.
2. 과일&채소 먹고 아침 조깅 30분
위와 장이 튼튼해야 불필요한 살이 안 찐다.
뱃살이 쉽게 찌고 몸이 무거우면
근육과 세포 하나하나가 느리게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상태다.
그러면 몸의 기능이 아주 느리다.
특히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답답하다.
위와 장의 기능도 함께 느려졌기 때문이다.
아침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몸속의 불필요한 찌꺼기가 배출하기
좋은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땀을 흘리며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의 온도를 높이고 심장이 혈액을 내뿜고
소화를 시키는 등의 모든 작용이 빠르게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몸속에 있는
칼로리를 과감하게 소비하게 되고
하루 종일 온몸의 세포와 근육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준비가 된다.
시간이 없으면 과채주스라도 구입해서 먹으면 된다.
대신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과일과 채소만 들어간 것이 좋다.
3. 살짝 부족하게 먹기
폭식하면 무조건 배로 간다.
팔다리는 말랐는데
배만 나온 사람들을 보면 은근 양이 많다.
그런데 꾸준히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맛있는 메뉴 먹을 때 폭식을 한다.
우리 몸은 영양소가 들어오면
분해를 열심히 하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들어오면 뱃살로 저장을 한다.
그다음 나중에 필요할 때
조금씩 꺼내어 에너지로 사용한다.
즉, 폭식을 하면 무조건 뱃살이 된다.
그러니 식사를 할 때 양을 정해놓고 먹고
살짝 부족한 것 같을 때 일어나야 한다.
막상 털고 일어나면 나름 배가 든든할 때가 많다.
앉은자리에서 배가 불러 더 못 먹을 정도가 될 때까지 먹으면
무조건 뱃살이 된다.
밥 먹기 전에 채소나 물을 마셔서
포만감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담하건대 이 3가지만 독하게 지키면
뱃살은 반드시 빠진다.
특히 남자들은 뱃살 빼는 운동을 찾아다니며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 같은걸 죽어라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 안 빠진다.
채소와 과일 또는 과채 주스라도
많이 먹으면서 하체 운동, 아침 조깅만 해도
생각보다 빠른 변화가 찾아온다.
지방이 타고 노폐물이 빠지기
좋은 신체 환경을 만든 후에 운동을 해야 한다.